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노선 및 동홍성 IC설치 건의 지점 현장 답사
김석환 홍성군수는 13일 평택~부여~익산간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공개된 후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통과구간 노선과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 국도29호선 동홍성IC설치건의 지점을 직접 현지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장곡면 천태리구간에 대한 민원사항을 사업시행자측에 진달 하였으며 또한 동홍성IC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하였다.
현재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는 (가칭)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서 추진하고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조7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부여 구간은 2022년 완공목표로 2017년부터 시행계획이다.
동홍성 IC가 설치되면 현재 4차로로 확장중인 국도 29호선과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어 서호남권역의 접근성 및 편의성과 물류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홍성·예산·청양 3개군의 낙후도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증대시켜 지역간 경제력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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