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종목 27개팀 179명 참가 금 6개, 은 7개, 동 10개 획득 23개 메달 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천안시 선수들이 지난해 보다 메달 수를 늘리면서 충남도가 종합 2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밝혔다. 
주요 메달리스트로는 축구 남자 일반부에서 천안시청 축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육상 여고부 100m, 200m 김솔빈(천안쌍용고)△양궁 남고부 90m 김태민(병천고)△태권도 남고부 정성훈(천안중앙고)△사격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강혜수(천안여고) 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볼링 남일반 개인전에 출전한 심한솔(천안시청), 댄스스포츠 고등부 천안쌍용고 팀, 스쿼시 남고부 개인전 박성찬(성환고), 체조 여고부 개인종합 및 도마의 박현정(천안여고)·에어로빅 여자개인 및 단체 이채희(천안여고), 탁구 남고부 단체전 천안중앙고, 자전거 남고부 개인도로 단체전 목천고, 농구 남고부 천안쌍용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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