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심사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가 14일 제11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14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과 소관「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미경의원 발의),「계룡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허남영의원 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계룡시애향장학회 출연금 지원 동의안」,「계룡시 자치법규 내 규제 개선 사항 일괄개정조례안」등 총12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용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지난 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계룡 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연의 임무를 묵묵해 수행하신 축제 관계자분들, 공직자 여러분,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13일 계룡대실지구에 세계적인 가구 유통업체인 이케아를 유치하는 성과에 축하를 한다”면서 “앞으로 계룡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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