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 불가리아 소피아대학 등 학생 교류 추진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0월 10일(월)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대학(부총장 라마 티런암아첸드란)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양 대학은 상호 교환 학생 파견을 비롯하여 참여 학생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4일(금)에는 학생수 45,000여명, 교직원 3,800명 규모의 발칸반도 대표 대학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총장 이반 스베트리크)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대학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계통의 다양한 학과가 함께 중국학과, 일본학과, 한국학 복수전공 등이 있으며, 향후 한밭대학교는 유럽지역의 권역별 한국학과를 중심으로 교환학생 및 유학생 유치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하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세종 훈민정음 한국어’ 교재의 해외보급을 통하여 해외 한국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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