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도시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자동차 중심으로 된 공급위주 교통정책을 수요관리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전환하고 교통혼잡비용과 고율의 주차요금, 주행세 등과 같은 강력한 승용차 억제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발논리에 우선한 지하철 위주의 교통정책은 중단돼야 한다며 현재의 시내버스 노선을 지선과 간선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시내버스를 활성화해 저비용 고효율의 대중교통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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