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우체국(국장 임종미)이  12월 1일 개국 10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1906년 이날 옥천 금구동에 우편취급소로 개소하여 1989년 현재 청사로 신축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옥천우체국은 100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임종미 국장은 “정말 오랜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이렇게 성장해 왔다”면서 “100년의 큰 믿음으로 새로운 100년에도 오래된 우정처럼 주민들의 마음을 읽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구이용 전 고객에게 김장용 고무장갑과 다과를 제공하고, 기간 중 금융이용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최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