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소통 강화를 통한 수요자 만족도 높이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학교장, 학부모,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 생산자 등 총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통(通)해서 행복해요” 2016 학교급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김지철 교육감은 물론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용필 충남도의회 의원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학교급식은 단순히 한 끼 식사제공 차원을 떠나서 배려· 나눔·감사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모든 분들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충남도교육청 정책 추진에 가감 없이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충남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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