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한국문화체험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부터 27까지 1박 2일로 제17기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30명과 지역교육지원청 영어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과 부여, 공주 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1500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도체험을 하고, 부여로 이동해 백제문화단지와 서동요테마파크를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았으며, 둘째 날은 국립공주박물관 관람과 한옥마을에서 한지공예 체험을 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도농 간 영어교육 격차해소에 일익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