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한 전국시도운영위원장 협의회 제7기 후반기 제2차 회의(10월31일)에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에서 정부에 요청한 건의안이나 결의안에 대한 행정 각 부처의 회신율(최근 3년간 약 36%)이 저조한 상황에 대하여,

건의안이나 결의안은 지역주민들의 간곡한 뜻이 담긴 사안임으로 중앙정부의 신중한 검토와 구체적인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회신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6월말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는데,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진정한 지방의회는 서민의 아픔을 배려하고, 소수의견을 대변하는 의정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하여 지방의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문제와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서 적극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