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찾아가는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 호응
금산군, 찾아가는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 호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동중 목조체험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높아
충남 금산군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연계시켜 금산군이 제공하는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 모습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라 학교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 장소까지의 이동과 그에 따른 비용 및 시간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에서 제공하는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는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목구조물의 아지트(트리하우스)를 조성하는 목조체험으로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
지난 9월 7일부터 금산동중에서 24명의 학생들이 총8회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11월 16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꿈에 대한 실행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실제 건축물의 진행과정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어 놀라웠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동 부담이 없는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