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4일 오후 7시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1회 초록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통방송, 제1회 초록안전 페스티벌 개최
교통통신원과 초록안전통신원 등 충청권 교통가족에게 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 실현에 기여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 및 교통문화를 함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대전교통방송, 제1회 초록안전 페스티벌 개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교통통신원 제보촉진대회에서는 우수통신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교통안전방송에 기여한 통신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어 7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및 유관기관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철, 조항조, 이예린 등 인기가수 공연과 양은미 밸리댄스, 소프라노 이현숙, 극단 휴의 마당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교통의식 함양 UCC상영과 사진으로 보는 교통사고 현장, 달라지는 운전면허제도,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준비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방송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였다.
▲ 대전교통방송, 제1회 초록안전 페스티벌 개최
대전교통방송은 올 한 해 동안 도로교통공단 홍보와 대전․충청인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방송의 중점을 두며 교통은 물론 학교․범죄․환경․재난 등 5대 국민안전방송 선포식에 이은 관련 콘텐츠를 방송에 담아내고 초록안전도시 대전을 조성하고자 초록안전통신원 발대식 개최 및 각급 교통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부3.0 실현에 기여하였다.
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올 한해 시민의 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영평가 A등급, 청취율 1위,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문화적 접점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교통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대전교통방송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안전 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준비부터 끝까지 수고해준 참여단체와 직원들, 참석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