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으로 전국 접수한 무서운 쌍류초 여학생들
힙합으로 전국 접수한 무서운 쌍류초 여학생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0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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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문 우승
세종시 쌍류초등학교(교장 정미자) 힙합 소녀들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문의 우승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분 우승의 주역들
쌍류초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힙합댄스 부문 전국 대회에서 4학년과 6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10명이 참가해 초등학교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주말을 반납하고 꾸준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국 1등의 쾌거를 올렸다.
▲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분 우승의 주역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하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힙합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미자 교장은 “쌍류초는 전교생 78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의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하며, 꿈과 끼가 넘치는 적극적인 자세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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