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전 열어
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전 열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1.0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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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류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1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생활체육관에서 ‘제3회 건설환경조형대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 건설환경조형대전 작품 전시회 모습
이번 행사는 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학(학장 박천보) 주관으로 소속 학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게하고 이를 산업현장 관계자와 타 학과 학생들이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건설환경조형대전 작품전시회 모습
건설환경조형대학에는 건설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가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학생 570여명이 직접 기획, 설계,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270여개가 전시됐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전시회 기간 이루어진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6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상은 ▵건설환경공학과 Rainism팀(최준영 외 8명)의 ‘지붕우수 이용을 위한 처리장치’ ▵도시공학과 한조팀(이수아 외 4명)의 ‘우리가 만났던 곳, 그곳에 다시 서다’ ▵건축공학과 2mins팀(김민영 외 1명)의 ‘경제성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주택의 설비시스템 최적 구성에 관한 연구’ ▵건축학과 조병호학생의 ‘레인보우 시티’ ▵시각디자인학과 김민규학생의 ‘Hansel.Gretel 홈베이킹 클래스 B.I’ ▵산업디자인학과 윤은총학생의 ‘Hay Maker’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학은 매년 작품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산업현장과의 교류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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