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2자리, 사무관 승진 6자리 예정
충남 논산시가 내년 2월초 발표할 정기 인사에서 4급 2명, 5급 4명의 공로연수로 서기관 2자리와 사무관 6자리에 대한 인사 발표를 앞두고 있다.
논산시 인사 담당자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자로 57년 상반기인 4급 윤여항 친절행정국장(행정)과 박귀의 행복도시국장(시설)을 비롯해 5급 주민생활지원과장, 회계과장, 강경읍장, 가야곡면장의 공로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4급 서기관 4자리 중(보건소장 제외) 2자리 인사이동이 진행되는 만큼 시청 직원들의 관심이 크다는 평가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되고 있으며 7배수 후보자들을 선정한 후 최종 인사위원회(16명 구성)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계 담당자는 “현재 하위직 인사 내무 근평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하고 인사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 공무원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는 올해 논산시는 57년 상반기 공무원들의 공로연수를 비롯해 사무관급 이상에서 공로연수가 진행되면서 향후 2~3 년간 활발한 인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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