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오시덕 공주시장이 1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2016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2016 KOREA CEO AWARDS)’ 시상식에서 ‘친환경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최고경영자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며,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대내·외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경영인을 선정, 최고경영인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오 시장은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시정목표를 설정,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1급발암물질 농촌슬레이트 철거지원정책 600% 확대 추진, 수십 년 간 고질적인 악취로 몸살을 겪어 온 도축장 민원 제로화 성공을 비롯해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청소체험아카데미 운영, 공주산림휴양마을 조성 운영 등 살기 좋은 행복공주를 건설하기 위해 100년을 내다보는 친환경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위민탄금의 자세로 열심히 도와주신 12만 공주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주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선진행정도시 공주 건설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행복한 공주를 위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민선6기 지난 2년동안 중앙부처 금강환경대상, 대한민국로하스친환경대상, 안전문화대상, 2018올해의관광도시 선정 등 61개분야에서 공주시가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