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연말 발탁·연공서열 균형 인사될 것
한현택 동구청장, 연말 발탁·연공서열 균형 인사될 것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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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덕 의회사무국장 4급(1명), 5급(4명), 6급 (10명) 인사 폭 커진다

오는 12월 연말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한현택 동구청장이 "연말인사는 연공서열과 발탁인사를 포함한 균형 있는 인사를 단행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현택 동구청장

한현택 청장은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연말 승진인사기준으로 발탁인사의 기준은 중앙부처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받은 실적과 구정에 도움을 준 예산절감 정책 등을 제안한 자를 우대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연공서열을 무시할 수 없다며 한쪽으로 치우친 인사는 안할 것 이라고 밝혀 적절한 배분을 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

대전 동구는 4급(1명) 박순덕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5급(4명) 6급(10여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5급사무관은 행정직 김완태 용전동장, 김선향 의회전문위원, 박상용 무사고 안전 기동단장, 환경직 조성호 환경과장, 보건직 박용선 위생과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6급은 10여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으로 역대 동구청 연말 인사 중에는 상당히 큰 폭으로 예상돼 공직사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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