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3명), 5급(5명),6급(8명) 발탁 대상자는 누구?
대전 중구의 최대관심은 12월 정기인사에서 4급 서기관 3명이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발생하는 서기관 3자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승진대상 사무관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이와관련 박용갑 중구청장은 18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연말인사를 앞두고 4급서기관 3자리에는 연공서열도 중요하지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이번인사에서 국장급인사와 관련 연공서열도 중요하지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승진시키겠다면서 시간만 가면 승진을 한다면 누가 열심히 일을 하겠냐면서 실력 있는 사람을 승진시켜 중구발전에 활용하겠다고 밝혀 발탁인사를 할 것”임을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중구는 정창일 복지경제국장, 김광주 안전도시국장 , 김제철 의회사무국장 등 3명이 공로연수를 가면서 이 자리를 노리는 고참 사무관들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는 가운데 발탁인사라는 점에서 누가 승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급사무관 공로연수자는 황규회, 송영희, 송병옥, 김인숙, 강형용등 5명이 떠나면서 승진대상자는 교육연수에서 복귀하는 송하영, 최상훈, 박필종, 최정필, 최기훈 등 5명이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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