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 상반기 인사 사무관 승진 1 예정
보령시 연말 인사가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시청 인사담당자는 57년 상반기인 회계과장의 공로연수로 사무관 1명 승진을 예고하고 있으며 서기관급 인사 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평소 “승진하는 자리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4급 서기관 자리인 자치행정국장, 경제복지국장, 의회사무국장들이 58~59년 생으로 이들이 공로연수를 가는 내년 이후 승진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영 부시장이 올해를 끝으로 공로연수를 떠나 도에서 어떤 인사를 받을 것인지도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시의회 승인을 앞두고 있는 황해사업단(가칭)이 신설될 경우 4급-5급 1자리씩 날 것으로 보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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