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상반기 인사, 5급 사무관 승진 5명 예정
공주시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5자리를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평소 연공서열을 중요시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성과를 중심으로 발탁인사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인사 경향을 보여주면서 이번 인사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지가 관심이다.
시는 57년 상반기인 김병호 회계과장(행정), 노영만 우성면장(행정), 허희성 웅진동장(행정), 김태경 복지시설사업소장(시설), 최정규 옥룡동장(농업)의 공로연수로 사무관 승진 5자리를 예정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사무관 승진 대상자를 연초에 발표하고 교육을 보내는 시스템을 적용시켜 이번 인사위원회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4급 서기관 자리인 시민국장, 안전산업국장, 성장전략사업단장, 의회사무국장의 경우 58~59년생으로 내년 이후 서기관급 자리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인사팀 담당자는 “조직운영의 경우 현재 한시기구인 성장전략사업단을 미래도시사업단으로 변경하는 안이 도 승인을 받아 내년에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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