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틈새계층 발굴 지원
금산군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틈새계층 발굴 지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2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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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에 처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 하는 위기 가정 민·관이 협력, 적극적으로 발굴

충남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민호)는 23일 남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회의 중인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처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 하는 위기 가정을 민·관이 협력, 적극적으로 발굴 해내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민간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들을 각각 추천하고, 그들이 정말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지, 욕구가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장시간에 걸쳐 논의했다.

선정한 위기가정들은 향후 긴급구호와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인 ‘행복 우체통’으로 20가구에게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더욱 더 활발하게 틈새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을 다짐했다.

오는 12월 중순에도 회의를 개최해 당일 선정된 10가구에 대해서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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