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트라이크존 2호점 오픈..스크린야구업계 치열한 승부
골프존, 스트라이크존 2호점 오픈..스크린야구업계 치열한 승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2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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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2호점 종각구장 그랜드 오픈,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28일 직영 2호점인 스트라이크존 종각구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각구장에서 고객이 야구 배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구. 피아노거리)’에 들어설 스트라이크존 종각구장은 스크린야구 고객 저변 확대는 물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스트라이크존은 직영 1, 2호점 운영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의 반응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스트라이크존은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마케팅과 서비스 등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종각구장 오픈을 기념해 ‘1팀 1치킨’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스트라이크존을 1시간 이상 이용한 팀을 대상으로 치킨 1마리가 제공된다.

스트라이크존 김효겸 대표는 “직영 1호점인 스트라이크존 논현구장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스크린야구를 체험해보고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다”라며 “이 여세를 몰아 서울의 중심지 종로에 직영 2호점인 스트라이크존 종각구장을 오픈하게 되었고, 직영점에서의 사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등 가맹점 매출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은 지난 2월 런칭 이후 9개월만에 전국적으로 총 81개의 가맹계약을 완료하며 스크린야구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유일의 ‘던지고 치는’ 게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활용한 TV 광고와 이벤트 등을 통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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