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유관 공기업 뜻 합쳐 연탄 2만 6천여장 구입할 수 있는 후원금 마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12월 1일(목) 대전 동구 대동 일원에서 관내 에너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사랑의 에너지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천석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그동안 개별 기관에서 시행하던 소규모 봉사활동과 달리 에너지 유관 공기업들이 뜻을 합쳐 공동으로 시행해 의미가 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국방송공사 대전방송총국이 참여하여,

난방지원 봉사활동을 위해 각 기관에서는 연탄 2만 6천여장을 구입할 수 있는 후원금을 각각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또 각 기관장 및 직원 60여명은 동구 대동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장씩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