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농기센터, 겨울철 영농관리 요령 홍보
계룡시농기센터, 겨울철 영농관리 요령 홍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0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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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월동관리에 대한 농민 홍보와 현장지도 강화해

기술센터는 겨울 시설하우스 월동관리에 대한 농민 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해 겨울철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청

이를 위해 시설하우스 보온관리요령 및 난방기, 전기시설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기 연통이 비닐에 접하는 부분의 열차단 피복재 사용 및 전기코드선 주변 미세먼지 제거, 난방기 주변의 인화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시설하우스 재배작목인 딸기ㆍ토마토 등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작목에 따라 최저온도를 8∼12℃이상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갑작스런 폭설이 예상될 시에는 보강 시설 설치 이외에 시설하우스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워야 하우스 붕괴 등의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영농시설의 관리 부주의 등은 작물 피해는 물론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현장지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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