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식문화 및 주방개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돋보여!
아산시, 음식문화 및 주방개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돋보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0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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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및 주방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작년에 음식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주방개선 분야에 식품의약안전처장, 음식문화 분야는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산 복기왕 시장

아산시가 음식문화 및 주방개선 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는 올해에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편안한 잠자리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여 식품사고 없는 축제를 지원한 것이 주요인이였다.

두 번째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개방과 위생모 착용운동, 잔반음식 한곳에 모으기, 나트륨 줄이기 음식 제공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클린주방 설치, 안전한 음식제공하기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및 주방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방문 선수단 등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온궁탕)를 발굴 보급해 선수단에게 건강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점과 온양6동 음식점 집장촌(온주동)에 『온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여 외식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 등이 음식문화개선 및 주방개방 평가에서도 타 지역보다 선진행정을 펼친 결과로 나타났다.

남효숙 위생담당관은 “아산시의 음식문화 및 주방개선사업을 그 어느 해 보다

바쁜 일정에도 전 직원이 열과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며 “이 영광을 직원에게 돌리고 싶다. 우리시는 이외에도 모든 시정평가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어 타 부서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나은 위생부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음식문화 및 주방개선 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계속적으로 선정되기까지 영업주 및 관련단체 등과 소통으로 민·관이 협약체결을 맺고 실천하여 타 지역에서도 선진 견학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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