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지사의 첫 인사는 변화와 혁신, 책임과 성과중심으로 평가 했다 며 9일 오전 인사위원회가 개최된 뒤 도청 기자실에 들러 자신이 단행한 첫 인사인 4급 이상 41명의 인사를 단행 했다.
이번 인사는 실국장 책임경영제 도입과 경제통상국을 경제통상실로 기능을 확대한 것, 경제통상실에 투자유치담당관과 서울사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 충원한다.
이지사는 특히 공보관을 기자단의 의견에 따라 서열을 뛰어 넘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한것,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역사문화원 사무처장을 예산절감 차원에서 구조조정키로 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도청직원들 반응은 원만한 인사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지사 나름대로 인사를 발표하며 “고심 끝에 결정했다”면서 “실국장 책임제를 시행하는 만큼 본인들에게 권한을 많이 부여하지만 연말에 엄하게 평가할 것. 혹독하게 평가할 것”이라면서 “사람보다는 일 중심의 보직 부여에 최선을 다했다”며 자신의 첫 인사 를 평가했다.
◎인사 명단(1월 10일자)
<3급>
▲ 경제통상실장 박한규 ▲ 자치행정국장 정동기 ▲ 문화관광국장 서철모 ▲
복지환경국장 이상욱 ▲ 건설교통국장 전병욱(승진) ▲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김용교 ▲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임헌용 ▲ 혁신정책기획관 남궁영
▲ 행정자치부 송석두 ▲ 자치행정국 총무과(지방혁신인력개발원 교육파견) 김광배 ▲ 자치행정국 총무과(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이성호
<4급>
▲ 공주시 전선규 ▲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황장순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심종훈 ▲
자치행정국 총무과 신창수 ▲ 청양군 이성우 ▲ 공보관 서범석 ▲ 경제통상실 투자유치담당관 정남균 ▲ 홍성군 한근철 ▲ 금산군 권희태 ▲ 당진군
윤대섭 ▲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박지청 ▲ 연기군 이천규 ▲ 부여군 서용제 ▲ 태안군 서덕철 ▲ 자치행정국 총무과(지방혁신인력개발원 교육파견)
김석중 ▲ 자치행정국 총무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종기 ▲ 종합건설사업소장 정완기 ▲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택수
<공로연수>
▲ 자치행정국 총무과 김문섭 ▲ 자치행정국 총무과 권갑순 ▲ 자치행정국 총무과
한찬희 ▲ 자치행정국 총무과 허정회 ▲ 자치행정국 총무과 오상기 ▲ 자치행정국 총무과 엄재우 ▲ 자치행정국 총무과 김기병 ▲ 자치행정국 총무과
안희준 ▲ 자치행정국 총무과 남상능 ▲ 자치행정국 총무과 황순성 ▲ 자치행정국 총무과 차영훈 ▲ 자치행정국 총무과 서명욱 ▲ 자치행정국 총무과
김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