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주거환경 개선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
금산군, 주거환경 개선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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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융자금 72억원 포함한 총 94억원 사업비 주택지붕개량 346동(10억원)등 실시

금산군이 2016년 충청남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주거환경 개선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

군은 주택개량 농협융자금 72억원을 포함한 총 94억원 사업비로 주택지붕개량 346동(10억원), 주택개량 120동(72억원 융자), 빈집정비 50동(1억원), 주택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402동(11억원)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2007년부터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는 농촌주택 지붕개량사업과 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연계시켜 주민 자부담 최소화 및 효율성을 기했다.

경제성을 추구하면서 농촌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켜 농촌경관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금년 주택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방안으로 당초 9억원의 사업비에서 군비 2억원을 추가로 더 확보해 총 11억원의 사업비로 주택 슬레이트 402동을 철거, 도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택지붕개량 350동, 주택개량 120동, 주택슬레이트 300동, 농협 융자금 72억을 포함하여 95억원 사업비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금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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