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공하수처리장 관리·운영 뛰어나!
아산시, 공공하수처리장 관리·운영 뛰어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12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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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공공하수도 관리·운영 평가결과 아산시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환경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관리·운영 평가결과 아산시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공공하수처리장 높은 평가 수상 모습

지난 12월 9일(금) 경주시 대명콘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관계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하수도 연찬회 자리에서 아산시가 환경부장관상과 더불어 1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아산시는 그 동안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하수행정 실천으로 아산 물환경센터 72,000톤/일, 둔포 물환경센터 2,900톤/일, 도고·선장 물환경센터 5,200톤/일 및 소규모 마을하수도 18개소를 관리·운영하며 공공수역의 수질환경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공공하수처리장 아산민자 조감도

특히, 지난 8월부터 가동중인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장은 33,000톤/일의 하수처리와 23,000톤/일의 하수재이용수를 탕정 디스플레이 단지에 공급하는 등 물 재이용에 있어서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는 앞으로도 도시발전에 따른 인구증가 및 주변 환경 변화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자연과 개발이 함께 할 수 있는 하수도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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