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권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권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1.13 14:0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만7천표 득표전략이 당락에 가늠자가 될 것'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권은 어느 정도면 금뱃지를 달 수 있을까?

대전 서구(을)지역의 심부름꾼을 뽑는 4.25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5일(월요일)을 기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00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보궐선거출마후보자들은 전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선거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관심사를 이번선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느냐 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치.행정 전문 인터넷 신문 충청뉴스(ccn news.co.kr)은 서구(을) 지역을 여러 가지 시각으로 분석하고 풀어보기로 했으며첫번째 서구을 보궐선거 향방은 두 번째 순서로 당선이 확실한 득표율을 전망 해 보았다.

2006년10월31일 기준으로 대전 서구(을) 인구수= 264.817명이며 남자 130.344명 여자 134.473명=264.817명이다

서구(을) 유권자중 남자 유권자 92.670명 여자 유권자 101.131명으로 서구을 유권자= 193.801명.  부재자수는 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 지난 2004년17대 총선 당시와 달라진 것은 선거연령이 19세 이상으로 조정되면서 젊은 유권자수가 7천여명 정도가 늘어나 이들의 표심도 무시하면 안 된다.

또 다른 변수는 무엇 일까?  투표율 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서구(을)에서는 58.9%의 투표율 결과가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국회의원 보권선거는 평일인 수요일에 치러지기 때문에 30% - 40%대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된다.

투표율이 낮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유권자나 출마자들의 선거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과 정치불신. 1년 정도의 국회의원 잔여 임기도 유권자들의 투표 의지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 된다.

각 정당과 출마후보자들이 적극적인 득표활동을 한다고 해도 투표 참여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이란 지적이다

이번 4.25보궐선거의 예상 투표수는193.801명의 유권자들중 40%대인 8만 여명 정도가 투표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 된다

그럼 서구(을)의 금 뱃지 주인공이 되기 위한 당선권은 대략 3만7천표 정도면 당선이 확실시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결국 조직표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어느 후보가 3만7천표를 득표 할 수 있는 전략을 갖고 있다면 그 후보가  당선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그네 2007-02-04 06:47:14
어느 후보 부족한것 없는데 과연 4.25 보궐선거는 인물이냐 당이냐 젊은 층이냐 보수냐 있는자와 없는자 결코 정치 바람은 불지 않을거고 참신성 진실성, 향수도 바람도 없을 거고 과연 선거에 얼마나 동원할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요 ?

산신령 2007-01-21 03:03:23
유권자 분석은 잘했어..
득표률은30%에서40% 맞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네
당선자는 누구야 그게 중요하지....

점쟁이 2007-01-21 03:00:20
신문보다 너무 빨리 나간 것 겉아 누가 알려준 것 아냐요
선거 광고 받으려고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