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방문 없이 가정에서 자동차 등록업무 등 처리가능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누구나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 에 접속해 자동차등록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차민원 온라인서비스’에서 차량 신규·이전·말소등록, 등록증재발급, 말소사실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자동차 등록원부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토털이력조회’에서는 차량기본사항, 정비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검사이력, 주행거리이력, 본인 및 타인차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차량등록관청,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사고이력, 범칙금과태료, 검사유효기간을 각각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차 시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사항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아산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을 이용하면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자동차 등록 등 자동차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 경제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아산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자동차민원 온라인 서비스」를 시민들이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청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 내에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접속이 가능한 pc 2대, 시민의 왕래가 많은 민원실내 배너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정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대대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