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이 18일부터 유성구를 시작으로 5개 구청 연두방문에 나선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한 업무계획 수립과 계획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연두방문을 서둘러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구정보고와 함께 주민과의 만남, 공직자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해 박성효 시장이 민선 4기 시정방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고 3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교통질서 확립 등 시-구간 협력이 필요한 시정시책 추진에 구청장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장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