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저에게는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심 대표는 “저에게는 두 번의 실패는 없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1.18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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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정치 지킴이가 되겠다

국민중심당은 17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 컨벤션센터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를 1천명여명의 당직자와 지지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국민중심당의 창당 1주년 대회가 심대평 공동대표의 4.25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하는 중심당 필승결의대회를 방불케 했다.

이날 심 대표는 “(지난5.31지방선거) 저에게는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제 목숨을 걸 것을 여러분께 다짐한다.  생즉필사(生則必死) 사즉필생(死則必生)의 심정이 선거에 임하는 나와 당원 동지여러분이 저와 함께 해 달라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번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열린 우리당 박범계 변호사가 30-40대주부조직으로 선거를 치룰 계획이라는 충청뉴스(ccnnews)보도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자”선거를 특정계층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정도의 정치가 아니다 고 비판하면서 자신은 '골고루 지지받을 수 있는 선거방법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 이재선 전의원을 겨냥해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이 '심대평을 만만히 보면 안 된다'며 이후보를 겨냥해 대선후보를 따라다니는 후보와 같이 보지 말아 달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최근 정치상황에 대해서 열린 우리당이 초심을 지켜 나가지 못하면서 국민들에게 왜면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심당과 자신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힘(당선)이 필요하다고 강조 지지를 호소 했다

심대표는  “서구 을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회 보궐선거는 대전과 충청을 대표한 큰 인물을 만들 절호의 기회”라면서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 지킴이'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신국환 공동대표도 “심대표가 당의 운명을 걸고 보선에 출마하게 됐다며“당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심대표를 공천했다 면서 심대표가 당선되면 향후 중심당의 가치는 지금보다 높은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다 면서 필승을 위해  당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국환 대표와 심대평 대표, 조부영 상임고문, 변웅전 전당대회의장, 박원경 최고위원, 류근찬 의원, 김낙성 사무총장, 이명수 당무위원, 이규진 대변인, 조병세.이용희.서정환 남충희 당무위원 유광운 대전시당대표 권영례 대전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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