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녹이는 온정나눔 줄이어 '살맛나는 논산'
한파도 녹이는 온정나눔 줄이어 '살맛나는 논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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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화정식품, 오비맥주 등

충남 논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스하게 하고 있다.

성금기탁-논산중앙장로교회

지난 12일 오전 논산시 관내 단체 및 기업이 잇따라 논산시를 방문해 한파에 얼어붙은 추위를 녹였다..

성금기탁-축산단체협의회

축산단체협의회 2천만원, 한국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300만원, 화정식품 500만원과 오비맥주에서 이불22채(2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수목원농장

또, 15일 수목원농장(대표 장동운)가 1천만원, 논산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최약선)는 3천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논산중앙장로교회는 2004년부터 논산사랑푸드마켓, 사랑의 반찬배달, 사랑드림팀, 집수리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기탁-오비맥주

황명선 논산시장은 “요즘같이 꽁꽁 얼어붙은 여건에도 이웃을 배려한 나눔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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