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사업단(단장 김문정)과 공학교육혁신센터(학장 최병관) 공동주관으로 지식재산 중심「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공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5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소비재 제품군,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분야 등으로 나뉘어 공과대학생들의 사회변화와 산업수요 및 실생활에서의 편리함에 따른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장이 되었다.
공과대학내 다수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나 이번 지식재산 기반 경진대회는 학생 중심의 교육이 지식재산교육의 성과창출 및 확산에 대학의 모범사례로 선도되고 있으며, 수상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교육사업단의 선행기술조사 및 변리사 컨설팅을 통해 특허 출원을 계획되고 있으며,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전국대회 출품을 예정하고 있다.
공주대학교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2014년. 3차)으로 선정되어 매년 1억 8,000만원, 5년간(2014년~2018년) 총 7억원 규모를 지원받고 있으며, 공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사업단은 지식재산 기반 정규강좌 개설 확대, 지식재산 및 특허분야 관련 교수양성 및 교육 내실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통한 창의역량 강화를 추진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공학설계 및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산출물들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지식재산 교육 모델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교육 과정 중 지식재산 교육을 기반으로한 다학제 융합교과를 개선하는 등 교육성과 확산에 정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