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보궐 선거 후보 등록한 날
심대평 보궐 선거 후보 등록한 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1.1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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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을 대표하는 '정치 지킴이'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

국민중심당 심대평대표는 1월 19일 오전 11시 둔산동  대전 서구청 7층에 위치한 서구 선거관위원회에서 4.25 국회의원 보궐선거 첫번째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심대표는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오전 9시에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후보등록 후에는 12시 공주 선영을 방문하고 3시30분 서구청직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한다.

▲ 후보 등록하기위해 서구청사에 도착한 심대평대표와 당원 지지자들 심대표는지난17일 창당 1주년 대회에서 4.25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하는 중심당 필승결의 대회를 개최 했다. 심 대표는 지난 10일 국민중심당 대전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이 될 수 있다‘며 ’과거 자신이 외유내강 형에서 현재는 내유외강 형으로 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17일 창당1주년 행사에서 “(지난5.31지방선거) 저에게는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제 목숨을 걸 것을 여러분께 다짐한다. 생즉필사(生則必死) 사즉필생(死則必生)의 심정이 선거에 임하는 나와 당원 동지여러분이 저와 함께 해 달라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심대표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이번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열린 우리당 박범계 변호사가 30-40대주부조직으로 선거를 치룰 계획이라는 충청뉴스(ccnnews)보도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자”선거를 특정계층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정도의 정치가 아니다 고 비판하면서 자신은 '골고루 지지받을 수 있는 선거방법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 이재선 전의원을 겨냥해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이 '심대평을 만만히 보면 안 된다'며 이후보를 겨냥해 대선후보를 따라다니는 후보와 같이 보지 말아 달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최근 정치상황에 대해서 열린 우리당이 초심을 지켜 나가지 못하면서 국민들에게 왜면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심당과 자신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힘(당선)이 필요하다고 강조 지지를 호소 했다

심대표는  선거전략으로 “서구 을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회 보궐선거는 대전과 충청을 대표한 큰 인물을 만들 절호의 기회”라면서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 지킴이'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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