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복귀 관련, 당분간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며 선긋어
대전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임영호 코레일 상임감사가 이달 말 임기를 마무리하고 우송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감사는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코레일에 오기 전 근무했던 우송대에서 철도관련 학과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지의 정치에 복귀할 것 이냐는 질문에 “당분간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며 “대학으로 돌아가 학생들만 가르치면서 조용히 살고싶다”면서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둘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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