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
금산 향토봉사단체 ‘골드마운틴1972’(회장 김형열)는 23일 오전 금산군청에서 박동철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김형열 ‘골드마운틴1972’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형열 회장은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산 ‘골드마운틴1972’는 금산 출신 1972년생 동기·동창을 주축으로 정회원 100명과 명예회원 50여명이 애향심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장학 사업으로 ‘골드마운틴1972 사랑의 장학금’을 마련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후원해 오고 있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은 올해까지 이어져 4차례 총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금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