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2일까지설 성수식품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추진하는 설 대비 특별 위생점검(수거검사)의 일환으로 道와 시'군에서 의뢰하는 성수식품의 위해성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과자류 등 제수용 한과와 콩기름'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조기'명태 등 생선류 ▷과일'나물 등 농산물 ▷인삼제품'건강기능식품'차와 기타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등의 점검에 나선다.
이번점검에서는 ▷산가'과산화물가'요오드가 ▷유해 중금속 ▷잔류농약과 표백제 등으로써 위해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한과류 등 설 성수식품 274건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한 15개 제품에 대하여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함으로써 위해 식품이
시중에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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