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서비스매출 4.2%↑ 성장
KTF 서비스매출 4.2%↑ 성장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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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 지속입자 순증 61만명, EBITDA 마진 34.6% -

KTF 당기순이익으로 4106억원을 실현한것으로 나타났다.

KTF는 2006년도 총매출 6 5074억원, 서비스매출 5 2200억원, 영업이익 6687억원, 경상이익 5127억원 , EBITDA Margin 34.6%였다고 24밝혔다.

서비스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5 2200억원이며, KTF측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요율 조정으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시장 전체 순증의 33% 해당하는 61만명의 순증고객 확보와 무선인터넷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있었다.”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 보조금제도 시행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와 상호접속료 조정에 따른 접속수지 하락이 반영되어 6687억원, 4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9% 24.9% 감소했다.

또한 2006 전체 무선인터넷(데이터) 매출은 7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ARPU(Average Revenue Per User: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접속료 가입비 제외 기준으로 3만965원이었다.

설비투자는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집행된 7,22억원을 포함해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수준인 1 2164억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WCDMA/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KTF 밝혔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조화준 전무는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보조금 지급이 부분적으로 허용되면서 사업자간 가입자 경쟁이 치열했고, 접속요율 재산정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으나, KTF 전국 84개시에WCDMA/HSDPA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는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며, 한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이라고 말했다.

주주환원정책에 관해서는 지난해 3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과 더불어 주주와 약속한 550만주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완료하여 2005 당기순이익의 50% 초과하는 주주환원을 실시했다.” 밝혔으며, 회사는 향후에도 회사정책 수행에 있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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