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2007년도 충청지역의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 예산 51억원을 확보하고 1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또한 고용지원센터는 2007년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의 주요내용 및 신청방법에 대해 대전지역 비영리단체 및 기업,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일(금) 오후2시부터 대전지방노동청(5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보건'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부문에서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03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8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비영리단체(NGO)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여성, 장기실업자 등을 고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77만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 등은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
노동부 고용지원센터(1588-191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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