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 설 연휴 특별 소방안전대책 마련,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안전활동 강화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설 연휴 기간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 소방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는 소방관서의 예방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불조심 생활화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라면서, "귀향이나 성묘ㆍ친척집 방문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필요한 전기기구 외 모든 플러그를 반드시 뽑아 두고, 가스렌지 밸브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논산소방서는 설 연휴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401명 및 장비 61대를 총 동원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기차역ㆍ터미널 등 6개소에 16대의 구급차량를 배치하여 구조ㆍ구급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해 소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시장ㆍ터미널ㆍ영화관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방공무원과 4개대 의용소방대원 227명을 동원하여 관내 주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심야시간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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