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노은2동이 오는5일 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문화'복지센터로 거듭난다.
노은2동은 열매마을 6단지와 상지초등학교 간선도로를 경계로 분동되는 노은2동은 인구 1만 3162세대 4만 1183명으로 하기동 일부, 지족동, 반석동, 수남동, 안산동, 외삼동 등을 관할구역으로 하며 행정구역은 64통 380개 반이다.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노은동은 지난해 3월 분동기준인 인구 5만명을 훌쩍 뛰어넘어 지난해 7월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분동경계선을 확정했다.
노은 1동은 갑동, 궁동, 죽1통, 장대동과 지족동 일부, 노은동, 하기동 일부지역으로 35통 194개 반의 행정구역과 인구 7467세대 2만1993명으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지난 2003년 2월 1일 개소한 노은동 546번지의 현청사 1층을 사용하며 2층은 신청사가 마련될 때까지 노은2동사무소 임시청사로 사용된다.
이와함께 지난 26일자로 노은1,2동 직원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각종 행정장비와 집기류 정비 등 개청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노은2동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5일 11시 지역인사를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청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