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빈집을 털던 상습 절도범이 잠복 근무중이던 강력팀 경사등에게 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 박노찬경사외 5명은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잠복근무중 대낮에 단독주택 초인종을 눌러 부재를 확인한 후 드라이버를
이용 방범창을 떼어내는 수법으로 내부에 침입 보관중인 귀금속, 현금 등을 17회에 거쳐 상습으로 절취한 절도범을 잠복근무 중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대낮에 비어 있는 집에 초인종을 눌러 부재를 확인 후 창문 등을 통해 침입, 보관하고
있는 귀금속과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지난해1월 6일부터 올해 1일까지 대전 서구 주택가 밀집 지역의 빈집에 침입해 전후 17회에 거쳐 현금,
귀금속 등 시가 1100만원상당을 절취 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대낮 빈집털 이 급증으로 인해 주택가 밀집지역
잠복근무 중,현행범으로 검거하고 구속영장신청하고 여죄는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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