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당 의장 "당이 어려웠던 것은 소통이 문제!"
정세균 당 의장 "당이 어려웠던 것은 소통이 문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2.12 16:4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대전.충남 당의장 초청 및 최고위원후보 초청 대의원 간담회

2.14 전당대회에서 당의장으로 추대될 예정인  정세균 임시 당 의장은 "당 운영과 관련 열린당이 소란스러웠던 것은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된 것이 원인이 이었다 면서 앞으론 어려운 문제를  소통으로 풀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대전을 찾은 정 의장은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대의원 간담회에서 "민생과 국정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며 대통합은 여러 정파가 관련돼 있고, 시민사회세력도 있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기극 권을 버리고 대통합의 밑거름 과 헌신적으로 통합노력을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밤낮 가리지 않고 대학입시 치르듯이 대통합을 준비하면 된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자신이 행복 도시 건설 기획을 처음부터 진두지휘해서 법안을 통과 시킨  사람이라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잘 되겠는가" 라며 "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반듯이 성공 시킬 수 있는 정당은 진정성이 있는 열린 당 뿐"이라며 충청도민의 지지를 당부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김성곤 의원을 제외한  후보자들이 참석해 대전. 충남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원혜영 의원은"오는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 한다면 행정복합도시가 훼손. 왜곡 될 수 있다는 점과 국가발전과 책임 정치를 위해선 대통령 중임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원호 의원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는가. 탈당해서 새 당을 만든다고 우리당의 흔적이 없어지지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연대책임을 회피하고 떠난다고 탈당파들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영춘 의원은 자신이 반노의 한 사람이 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최근 열린 당을 탈당한 의원들에게 섭섭하다.책임지지않은 정치 비겁한 정치라고 비판하며 "하며 "온 국민이 대통령을 손가락질하며 욕을 해도 자신들도 일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 면서  탈당파들의 행동은 정정당당하지 못하고 명분과 원칙이 없는 행동"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선병렬 의원.김인식 대전시의원.이명례 도의원. 박범계 변호사가 참석.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몸짱 2007-02-13 00:17:25
이상민.임종린 시.도당위원장들 몸무게?
도망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는것 아냐?
건강 유의 바람.살좀빼고....
답답해 보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