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대산읍 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대산읍 부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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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도서지역민과 화상대화, SNS을 통한 실시간 중계 실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합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과 대화’ 에 나선다.

이완섭시장 시민과의 대화 대산읍 방문 모습

서산시는 오는 7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새해 시민과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계획 및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대화로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키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시민들과 폭넓게 소통·공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대표와 기업인은 물론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완섭시장 시민과의 대화 대산읍 방문 모습

아울러 지역의 현안사항과 관련된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발 앞서가는 시의 정보화역량을 이번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선보이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팔봉면사무소, 석남동 사무소에 진행되는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는 전국 최초로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인 팔봉면 고파도리 주민과 원격 화상대화도 이뤄져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새해 시민과 대화는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며 “시민 모두가 화합해 목표를 이루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의 의지로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시민에 전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은 ▲7일 대산읍(오후) ▲8일 팔봉면(오전) ▲9일 부춘동(오전) ▲10일 해미면(오전) ▲13일 부석면(오후) ▲16일 운산면(오후) ▲17일 지곡면(오전), 동문1동(오후) ▲20일 동문2동(오후) ▲21일 수석동(오전), 고북면(오후) ▲22일 성연면(오전), 석남동(오후) ▲23일 인지면(오후) ▲24일 음암면(오전)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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