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3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국과수 중부분소 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은 연기'아산 살인사건성공사례 분석 및 토의를 위한 제19차 충청과학수사연구회 학술세미나를 21일 국과수 중부분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06년 12월 9일 1시쯤충남 연기군 전의면 국도 배수로에서 발견된 변사사건과 지난1월 1일 오후4시쯤아산시 탕정면 봉강교하단 본강천에서 발견된 변사 사건에 관한 수사 성공사례의 발표 및 분석'상호토론 순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충청과학수사연구회는 과학수사관련 중부권 최초의 학습 동아리로서, 과학수사에 대한 관심증대로 회원이 날로 증가해 현재 회원 수는 140여명에 이르고 있다.
오늘 세미나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과학수사요원, 범죄심리분석관, 사인검시관, 관심있는 희망 경찰관, 국과수 중부분소 연구원, 군수사기관 수사요원, 충북청 사인검시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과학수사연구회는 살인 등 강력사건에 대한 범죄분석 등을 통해 이를 자료화함으로써, 향후 경찰수사 해결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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