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격방문후 성명서촉구 및 당위성자료 전달
충청남도의회 김문규의장과 장항산단특위 위원10명은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23일 충청남도의회 의장단과 특위위원들은 국무총리실을 전격 방문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해 줄 것’을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어있는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에 대한 정부의 입장발표에 앞서 충남도의원들을 대표해 충남도도의회의원 일행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했다.
국무조정실 이재붕 농수산건설심의관과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충도의회의원들은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성명서를 전달했다.
성명서는 "정부는 지난 ’89년도 적법한 절차에 의해 국책사업으로 지정된 장항국가산업단지인 만큼 정부정책의 일관성·형평성·책임성을 위해서라도 당초 계획대로 즉시 착공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정부는 오르지 꺼져가는 지역경제를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서천군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천명했다.
또한 "정부가 계획한 장항산단 즉시 착공이 전제되지 않으면 어떤 대안제시와협의도 응할 수 없다"며" 충남경제 회생의 원동력인 장항산단이 착공되지 않을시 향후에 발생되는 모든 불미스런 사태에 대한 원인과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성토했다.
23일 국무총리실을 전격방문한 의원은 김문규충남도 의회의장,유병기'송선규부의장및 오세옥'이은태위원장 조치연 부위원장, 김성중의원, ,정종학의원,홍성현의원, 황우성의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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