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 위주로 개선하고자 국민제안을 실시한다. 진화론자의 찰스 다윈은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아니고,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다.

그것은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다」라고 말했듯이 경찰도 변화하는 교통문화에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교통문화개선 공모기간은 2007년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60일간이며 모집분야는 교통관련 「법령,제도」, 「시설,장비」, 「교육,홍보,기타」등 3개 부문이다. 응모방법은 경찰청 또는 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 후 지방경찰청에 인터넷 제출,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제안서는 각 지방청별 예비심사 과정을 거쳐 경찰청에서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제안으로 채택시 상장, 상금(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100만원) 및 시상품(손목시계)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모든 정책은 국민을 위해 실시되어야한다. 지역 주민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교통문화개선 제안은 선진교통문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된다. 경찰은 급변화하는 교통문화를 반영하고자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전성옥-
 

전성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