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사회당 대전시 당위원장 출마 선언
김윤기 사회당 대전시 당위원장 출마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2.2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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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가치를 지켜 주신 분들에게 힘을 싫어 주고 확인시켜 주기 위해 출마했다

김윤기 한국사회당 대전시당 위원장(32)이 27일 오전 10시 서구 선관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서구 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김윤기 사회당 대전시당위원장 예비후보등록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사회 보수정치의 일변도가 2004년 무너진 것 같지만 진보세력이 무기력을 보여줘 참된 진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면서 “몇%를 득표하겠다는 것 보다 진보적 가치를 지켜 주신 분들에게 힘을 싫어 주고 확인시켜 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변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운동 방향을 월평터널 관통도로 개설반대와 선거 기간 중 자동차 이용보다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겠다. 며 친환경 초록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서구청내에서 기자회견하는 김윤기 예비후보

김 위원장은 선거비용 문제에 대해선 2천만 원을 사용할 계획 이라고 밝혀 타 후보들 1억7천5백만 원의 10%정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04년 17대 총선당시 1.7%의 득표를 했으며 7명중 6위를 기록 했다.

이로써 서구 을 보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한나라당 이재선.열린당 박범계.중심당 심대평. 사회당 김윤기등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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