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의 미래 '강소농 6차산업 전문가' 역량 강화
논산시, 농업의 미래 '강소농 6차산업 전문가' 역량 강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1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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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한국형 6차산업화 전략 등 6차 산업의 다양한 통합적 접근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의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6차 산업전문가 과정 교육 모습

강소농농업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0강에 걸쳐 진행하는 6차 산업 전문화 과정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수입농산물 개방확대 등 위기에 처한 농촌문제를 해결코자 마련됐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ㆍ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6차 산업전문가 과정 교육 모습

교육내용은‘성공적인 한국형 6차산업화 전략’,‘농촌관광과 체험정책 트렌드’,‘6차산업의 다양한 통합적 접근’ 등이다.

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은 가공과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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