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안철수”로 불러주세요 ~
“뉴 안철수”로 불러주세요 ~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16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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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서산과 태안, 세종지역 표심잡기에 올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5일 대전방문에 이어 16일 충남 서산과 태안, 세종을 찾는 등 광폭행보로 충남지역 표심잡기에 올인했다.

어린들로 부터 꽃다발 받은 안철수 전대표

안 전대표는 서산에서 ‘안철수 충청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충청에서 명명해준 ‘뉴 안철수’로 불러 달라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안 전대표는 이어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탄핵이 인용 된다면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 선출기준은 누가 더 정직하고, 깨끗하게 운영하며, 정치적 결과물, 책임성, 미래 대비를 보고 지지하리라 생각한다며 바로자신이 적합한 후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산 ‘안철수 충청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

이와함께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 속도가 아니고 정확한 방향이라면서 그 방향을 제시할 후보는 과학자 출신인 바로 자신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 비효율적인 행정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이전하고 국회분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충청표심을 자극했다.

한현택 국민의당 최고위원 축사

한편, 안철수와 함께 충청 발전을 모색하는 ‘국민광장 충남발대식’에는 한현택 최고위원,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위원장, 이창 서산시태안군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지역 당직자들이 참석 했다.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안철수 전대표를 비롯한 당직자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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